청년이 만드는 뉴스에서 청년이 소외되는 과정 [미디어 리터러시] 신혜림 (CBS 유튜브 채널 ‘씨리얼’ PD) 9월의 그 주는 특히 좀 이상했다. 나는 요즘 30분짜리 뉴스 브리핑을 위해 팀원들과 매일 뉴스를 취합한다. 대부분 2030인 우리는 각자 나름의 기준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가져온다. 누군가는 국회 본회의에 올라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이 중요하다 생각해 관련 뉴스를 가져왔고, 누군가는 전 세계 청년들이 움직이는 9월 ‘기후행동의 달’을 맞아 정부와 국회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 점검하기를 원했다. 매주 전국에서 모이는 교사들을 생각하면 ‘교권 4법’도 자세히 짚고 넘어갈 법했고, 국회에서 대기 중인 보호출산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6개월 내 최저...40대는 긍정 15%, 부정 83% 이종태 기자 한국갤럽의 10월 셋째 주 조사(17~19일)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 4월 이후 6개월 동안 최저인 30%로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1%로 긍정 평가의 두 배를 살짝 넘겼다. 지난주 조사(긍정 33%, 부정 58%)와 비교해보면, 긍정 평가는 3%포인트 떨어지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올랐다.긍정 평가의 두 배 웃도는 대통령 부정 평가지난 10월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전 강서구청장)가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보다 17.15%포인트나 뒤진 참패가 윤 대통령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