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입 틀어막힌 국회의원 [기자들의 시선] 전혜원 기자 이 주의 논란1월18일 대통령경호처 경호요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현장에서 “국정 기조를 바꿔야 한다”라고 외치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전북 전주을)의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올려 강제로 퇴장시켰다. 대통령실은 “강 의원이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강 의원은 1월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미 손을 놓은 상황이었다”라고 반박했다. 야당 의원들은 1월23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요구해 윤 대통령 사과와 경호처장 파면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윤재옥 국회 운영위원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