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앞에서 버틴다는 것 정리 고재열·임지영 기자 전시 〈히든 트랙〉중견 작가들의 ‘안 하던 이야기’오형근, 육근병, 임옥상…. 이런 작가들에 대해서는 관객이 이미 ‘이 작가 작품은 이래’ ‘이건 누구 스타일이네’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기도 하면서 또한 오해하는 것이기도 아시아 신냉전, 한국이 최전방이다 남문희 기자 아시아·태평양에 격랑이 일고 있다. 일본이 마침내 핵 무장화 가능성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젖혔다. 2010년부터 노골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역내 세력 판도까지 뒤흔들기 시작한 중국 군사력 증강에 대한 위기감의 발로로 보인다.6월14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2+2회의(외교 ·국방장관 회의) 역시 예사롭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을 무너지는 강 송지혜 기자 강 한가운데 모래가 쌓였다. 강바닥 흙을 파내는 준설 작업을 벌인 지 몇 개월 만에 다시 흙이 쌓이는 재퇴적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지난 6월13일 낙동강지키기 부산시민운동본부는 낙동강 삼강나루터∼창녕 본포교 175㎞를 촬영했다. 합천창녕보 하류 지점에는 초록빛 강물에 켜켜이 쌓인 갈색 모래가 또렷이 보였다(사진).김경철 습지와새들의친구 습지보전국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