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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자사고)는 2001년 도입된 자립형사립고가 시초다. 이명박 정부 때 49개교로 확대되었다가 현재 전국적으로 42개교가 운영 중이다. 고교평준화로 인한 교육 획일화를 탈피한다며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부여했다. 하지만 설립 취지와 달리 ‘입시 학원’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자사고 재지정 평가는 5년마다 진행된다. 올해 24개교(자진 취소 요청한 군산중앙고 제외)가 재지정 평가를 받는다.

 

기자명 최예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 cy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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