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누군가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결국 우리 모두를 위하는 일임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학교 비정규직 파업을 앞두고 인천 서흥초등학교 김지국 교장이 학부모들에게 보낸 가정통신문 일부. 이 학교 학생들뿐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불편해도 괜찮아!’ ‘우리들이 응원하니 힘내세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등 파업 노동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양심을 걸고 경찰 외압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고발당한 의원들의 수사 진행 상황 자료를 경찰에 요구해 외압 논란이 일자 이렇게 해명해. 경찰청을 피감기관으로 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야당 간사인 이 의원 역시 국회 회의 방해 혐의로 고발당한 당사자이기도. 조만간 이 의원도 소환장을 받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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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가 다르다” [말말말]
“글씨체가 다르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외국인에게 산술적으로 똑같은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월19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연 지역 경제인들과의 조찬 간담회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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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돌아와요. 더는 못 기다려요” [말말말]
“말없이 돌아와요. 더는 못 기다려요”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낮은 점수를 높게 얘기했다면 거짓말이겠으나, 그 반대도 거짓말이라고 해야 할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월24일 기자들을 만나 ‘거짓말’의 의미를 재정의. 황 대표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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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걸고 경찰 외압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말말말]
“양심을 걸고 경찰 외압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한진그룹 총수의 배우자와 자녀라는 지위를 이용해 대한항공을 가족 소유 기업처럼 이용했고, 직원들을 불법행위에 가담시켰다.” 7월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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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걸고 경찰 외압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말말말]
“양심을 걸고 경찰 외압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한진그룹 총수의 배우자와 자녀라는 지위를 이용해 대한항공을 가족 소유 기업처럼 이용했고, 직원들을 불법행위에 가담시켰다.” 7월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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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참회하며 살겠다”
말말말 - “참회하며 살겠다”
시사IN 편집국
“곧 피의자가 될 사람을 몇 달 전에 만나 대화한 것이 적절한가?”7월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진태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만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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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말말말 -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시사IN 편집국
“(이순신 장군보다) 문재인 대통령이 낫다고 하더라. 세월호 한 척 가지고 이겼다.”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7월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 관련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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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대마도는 몰라요, 독도는 우리 땅”
말말말 - “대마도는 몰라요, 독도는 우리 땅”
시사IN 편집국
“최근 북한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가 있다.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아마도 북한은 우리를 만나고 싶어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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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말말말
이 주의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과거 일본에서는 한국을 매춘 관광으로 찾았는데 나는 (매춘 관광을) 하기 싫어서 잘 가지 않았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에토 세이치 보좌관이 8월1일 일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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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법 완전 철폐는 어렵다” [말말말]
“송환법 완전 철폐는 어렵다” [말말말]
김영화 기자
“송환법 완전 철폐는 어렵다.”8월26일 20~30대 홍콩 시민 20여 명과 비공개 회동을 한 홍콩 캐리 람 행정장관(그림)이 시위대의 5대 요구안에 대해 내놓은 답변. 8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