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IN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제안에 따라 〈시사IN〉이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매체나눔 캠페인입니다. 갈수록 깊어지는 세대간·계층간·지역간 골을 메우기 위해서는 매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눌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2019년에도 나눔IN 캠페인은 계속됐습니다. 지난 1월15일~2월28일 두 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 총 99분이 참여해 17,149,600원(〈시사IN〉 매칭액 3,957,600원 포함)을 모아주셨습니다. 나눔IN 진행에 필요한 각종 경비를 제하고 나면 총 71곳에 〈시사IN〉을 선물할 수 있는 소중한 기금이 모였습니다.

 

 

이에 〈시사IN〉 독자·기자·모금전문가로 구성된 나눔IN 선정위원단은 1차 심사회의(3월 20일)와 추가토론을 통해 기증처 71곳을 선정했습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문화적 구심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동네 작은책방 27곳과 서울혁신파크 등지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 20곳, 해외 한인단체 5곳 등이 2019년 매체를 나누게 될 새 기증처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도 〈시사IN〉을 보내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사업을 벌여온 흥사단에도 희망 기증자를 연결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그밖에 새 기증처에는 통큰나눔 참여자들이 요청한 4곳 외에 나눔IN 홈페이지에 접수된 사연을 토대로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개인 기증처 5곳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새 기증처에는 향후 일 년간 〈시사IN〉이 전달될 예정입니다.(하단 명단 참조)

 

“정보의 평등이 정의의 지름길입니다.” 연초 나눔IN에 동참해 주신 한 독자께서 보내오신 메시지였죠. 그 마음이 절실하기에 나눔IN은 계속됩니다.

 

(1) 우리동네 작은 책방 - 27곳

(2) 청년단체 - 20곳

(3) 독립유공자 후손(예정) - 10곳

(4) 해외 한인단체 - 5곳

(5) 통큰나눔 지정 기부처 - 4곳

(6) 나눔 사연신청자 - 5곳

 

서울 혁신 파크, 청년허브, 해외연대 시애틀, 공감(샌프란시스코), 세사모(보스톤), 세사모(애틀란타), S.P.Ring 세계시민연대, 문우당서림, 달팽이책방, 사각공간(思覺空間), 이후북스, 소심한책방, 고스트북스, 골목책방 서성이다, 책방틔움, 잘 익은 언어들, 꿈틀책방, 살롱드북, 발전소책방5협동조합, 좋은 날의 책방, 그림책카페노란우산, 파란가게, 페브레로, 도서관옆그림책방 도그책방, 인디무브, 코너스툴, 책방국자와주걱, 퐁당퐁당, 우주소년, 타샤의책방, 소년의서, 스페인책방, 서재를 탐하다, 한평책빵, 김○심, 김○도, 김○현, 순천매산고, 엄ㅍ옥, 김○경, 하○애, 조○리, 송○태

 

내       용	금      액
나눔IN 1년 구독 배송비(71곳*180,000원)	13,380,000
운영비(선정회의비,홍보비 등)	272,650
보관용 책꽂이 제작 운송비	3,322,000
나눔IN 예비비	174,950
합계	17,149,600

곽○구, 곽경권, 권○화, 길○선, 김○현, 김○호, 김○, 김○남, 김○수, 김○희, 김○용, 김○호, 김○영, 김○호, 노○정, 박○영, 박○경, 서○지, 송○기, 안○현, 오○진, 윤○, 윤○순, 이○나, 이○숙, 이○준, 전○호, 주○명, 최○아, 황○겸, ○chae Kim, 이○진, 정○욱, 이○환, 라○윤, 유○현, 이○영, 박○춘, 이○영, 이○숙

 

김○익, 김선규, 박근형, 박지은, 배다솜, 변○연, 서성진, 서일수, 서정환, 신순정, 신태균, 신형철, 오세윤, 원미라, 이○임, 이은수, 임○미, 임정식, 장○나, 전○연, 조○연, 지근성, 최동희, 최○진, 최한선, 호○

 

강삼은, 고○용, 권○화, 김○란, 김경미, 김○정, 김○선, 김유진, 김익, 김지현, 나○숙, 문미선, 문성미, 박○욱, 박○우, 송동근, 송○아, 소병선, 유○경, 윤○하, 윤○영, 이상훈, 이○자, 이○희, 정영주, 조○희 ,주보현, 주○진, 진용일, 표린, 정유리, 표민, 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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