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다룬 제599호 커버스토리 ‘세기의 담판 이렇게 엇나갔다’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국내 언론 어디서도 내놓은 적 없는 훌륭한 분석 기사이다” “깊이 있는 기사에 전반적인 힘의 구도까지 담은 좋은 기사입니다”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 /sisain)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도달했다.
김영화 기자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 이주여성의 미투’ 기사에도 독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김 기자는 폭력에 노출된 이주민들이 법적 구제를 받으려면 강제추방을 감내해야 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차분하게 소개했다. 페이스북 계정에 ‘Juyeon Kim’ 독자는 “이게 어떻게 무죄판결이 나올 수 있나”라고 썼다. 차복순 독자는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연희 기자의 ‘김용균의 죽음 언제까지 봐야 하나’ 기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수많은 댓글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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