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MB 사저의 100시간’ 라이브 방송이 SNS에서 ‘터졌다’. 뻗치기를 하는 기자들과 함께 100시간을 함께한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독자들은 자신의 SNS 계정에 동참 인증 글을 남기기도 했다. 트위터·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서 응원 글이 쇄도했다.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다룬 제599호 커버스토리 ‘세기의 담판 이렇게 엇나갔다’ 기사에 대한 독자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국내 언론 어디서도 내놓은 적 없는 훌륭한 분석 기사이다” “깊이 있는 기사에 전반적인 힘의 구도까지 담은 좋은 기사입니다”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 /sisain)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도달했다.

김영화 기자의 ‘들리지 않는 목소리 이주여성의 미투’ 기사에도 독자들의 관심이 모였다. 김 기자는 폭력에 노출된 이주민들이 법적 구제를 받으려면 강제추방을 감내해야 하는 부조리한 현실을 차분하게 소개했다. 페이스북 계정에 ‘Juyeon Kim’ 독자는 “이게 어떻게 무죄판결이 나올 수 있나”라고 썼다. 차복순 독자는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김연희 기자의 ‘김용균의 죽음 언제까지 봐야 하나’ 기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수많은 댓글을 불렀다.

기자명 남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bulgot@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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