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582호 커버스토리에 이어 583호에서도 영포빌딩 이명박 청와대 문건 단독 기사가 이어졌다. 한 신규 독자는 “이명박 청와대 문건이 궁금해서 인생 최초로 〈시사IN〉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라고 〈시사IN〉 홈페이지(sisain.co.kr)에 남겼다.

김은지 기자가 쓴 ‘김비서 바꾸듯이 KBS 사장 뽑았네(제583호)’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댓글 1521개 중 이명박 전 대통령을 꾸짖는 내용도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도 공영방송이 정권에 치우친 보도를 하지 않도록 감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형민 PD가 쓴 ‘발해 유민이 몰려온다, 고려는 어떻게 했을까(제582호)’는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에서 많이 읽혔다. 고려가 지금으로 치면 난민에 해당하는 발해 유민을 포용 정책으로 대했다는 내용이다. “역사 속에서 우린 답을 얻어야 한다” “멀게 봅시다” 등등의 댓글이 달렸다. 정희상 기사가 쓴 ‘일본 꼼수 막은 한·일 법률가의 승리 (제582호)’ 기사도 호응을 얻었다.

〈시사IN〉 홈페이지에는 ‘공유경제’를 커버스토리로 다룬 제583호가 반갑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 독자는 “선진국에서는 공유경제가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해당 업체 노동자들의 반대는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 궁금증이 더 커졌다”라며 후속 보도를 주문했다.

기자명 김연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un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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