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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그 후 1년

포항·신선영 기자 ssy@sisain.co.kr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제5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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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 2층 23호. 6.6㎡(2평) 크기의 텐트가 신순옥씨의 임시 거주지다. 신씨는 1년째 대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15일 5.4 규모의 강진 이후 지진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에는 지금도 91가구가 등록된 상태다. 주택의 50% 이하가 파손돼 수리 후 거주할 수 있는 ‘소파’ 판정을 받은 ㅎ아파트 이재민 195명이 이곳에 머물고 있다. 전체 등록 인원은 208명이다.

ⓒ시사IN 신선영

흥해초등학교는 컨테이너 14개를 붙여놓은 임시 교실에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다. 학교 인근에는 거주 불가 판정을 받은 아파트가 흉물처럼 남아 있고, 그 바로 옆에는 포항시가 마련한 임시 주택인 ‘희망보금자리이주단지’ 32동이 자리한다.

ⓒ시사IN 신선영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생활하던 ᄒ아파트 주민이 볼일을 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시사IN 신선영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거주 중인 ᄒ아파트 주민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시사IN 신선영
흥해초등학교는 본관 앞에 컨테이너를 설치해 임시 교실을 만들었다.
학교에서 그네를 타는 어린이들.
ⓒ시사IN 신선영
포항시가 마련한 희망보금자리이주단지.
부서진 집에서 살 수 없는 32가구가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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