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최고 9.99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오는 20일(목) 당첨자 발표, 10월 3일부터 정당계약 나서
교통, 교육의 중심…초고층, 4베이 중심의 혁신평면 주목


포스코건설이 부산의 전통 부촌 동래에서 ‘동래 더샵’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분양을 나선 동래 더샵은 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9.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당해)에서 접수 마감했다.

동래 더샵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이며, 오피스텔은 92실 ▲64㎡ 단일 면적으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아파트 4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63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5.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84㎡B로 83가구 모집에 1순위(당해) 청약자 829명이 접수하며 9.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60가구) 6.93대 1 ▲84㎡A(39가구) 6.38대 1 ▲84㎡C(171가구) 4.18대 1 ▲84㎡D(76가구)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1순위(당해)에서 청약 마감했다.

이후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 20일(목), 정당계약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함께 공급된 오피스텔은 지난 11일(화), 12일(수) 이틀간 진행된 현장 청약접수에서 마감을 기록 후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동래 더샵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92실이 공급된다.

동래 더샵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쉽다. 온천초, 동래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 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학군에 포함돼 있는 것도 강점이다.

또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며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은 물론 환기시스템, 주차유도·위치 확인, 세대 내 승강기 호출기능, 무인택배 등도 들어선다. 특히 세대 에너지 사용 알림 및 가이드를 제공해 입주민이 에너지 절감을 도와주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가 적용돼 세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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