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KTX 해고 여승무원들이 정규직이 되어 다시 일터로 돌아간다. 7월21일 코레일 노사는 해고 승무원 180명의 복직을 합의했다. 4526일 만이다. 그동안 여승무원들을 취재해온 전혜원 기자는 서울역 앞에 선 김승하 철도노조 KTX 열차승무지부장의 발언을 〈시사IN〉 페이스북(facebook.com/sisain)에 전했다.

2015년 대법원 파기환송부터 복직 합의에 이른 2018년 현재를 담은 신선영 사진기자의 사진도 많은 공감을 샀다. 이 게시물은 4만1328명에게 도달했고, 59회 공유됐다. 특히 김영선 전 KTX 열차승무지부 상황실장이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신선영 기자님, 전혜원 기자님. 항상 함께해주시고 어제 기자회견에도 울면서 취재해주신 그 마음. 항상 옆에서 마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동인 기자의 ‘기무사 문건 수사 착수, 논란 종결할 수 있을까’ 기사(제566호)를 바탕으로 만든 카드뉴스는 3만1612명에게 도달했다. 내란죄를 지적하는 댓글이 많았다.

기자명 김은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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