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호 기자가 쓴 와글와글 인터넷 ‘클래스는 영원하다’ 기사(제560호)의 페이스북 (facebook.com/sisain) 도달률이 높았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지난 5월30일 토론회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대책과 과거 일련의 왜곡된 성 의식을 보여주는 발언을 꼬집은 기사였다. 6만6527명에게 도달했고 881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김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소방관들에게 갑질할 것을 우려하는 독자의 댓글도 이어졌다.

양승태 대법원의 ‘재판 거래’ 의혹을 다룬 김은지 기자의 ‘상고법원 된다면야 재판 거래쯤이야’ 기사(제560호)도 독자들 호응이 높았다. 3만4485명에게 도달했고 256명이 ‘좋아요’ ‘화나요’ 등을 눌렀다.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한 독자들의 분노는 컸다. ‘Jaeho Jung’씨는 양승태 대법원장이 환하게 웃는 사진을 두고 “대통령 옆자리에서 낄낄대는 판사라니…”라며 분노했다. 양 전 대법원장을 헌법 위반과 삼권분립 훼손으로 반드시 구속하라는 댓글을 단 독자도 있었다. 김동인 기자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사법 농단 규탄’ 천막농성하는 법률가들을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린 동영상도 5만6000회 조회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김연희 기자가 쓴 ‘네거티브 넘어야 도청 문턱 넘어선다’ 기사(제559호)는 올린 지 하루 만에 3만6461명에게 도달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취소한 소동을 분석한 ‘세기의 밀당 고수, 수 싸움을 시작하다’ 기사(제559호) 역시 뒤늦게 온라인에 풀렸지만 3만9138명에게 도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자명 남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bulgot@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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