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인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농업인 단체장 초청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전국 22개 농업인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aT가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하여 준비하는 ‘aT 미래 농식품사업 추진전략 및 비전’에 대하여 설명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인홍 aT 사장은 “4차산업화, 스마트팜, 수직형 농장, 6차산업, 친환경 먹거리 등 앞으로 달라질 미래농업을 이끌어가고 먹거리 산업을 책임지기 위해서 aT에게 주어진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농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향상과 농어민 소득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농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미래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가치창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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