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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낭독하는 시각.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도 참배객이 줄을 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닷새 앞둔 이날 바닥돌에 새겨진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글귀가 눈에 띄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문재인 김정숙.’
기자명 조남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chanmool@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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