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일~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싱글 모어 댄 투게더 패키지 선보여
●기존보다 합리적인 가격, 주중 14만원부터…얼리 고객에겐 IFC 상품권 증정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최근 급증하는 혼족(1인 가구)을 위해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싱글 모어 댄 투게더(Single more than Together)’ 패키지는 혼족,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 비즈니스맨 등이 혼자만의 온전한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객실 패키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E.F.L라운지 이용 혜택, 조식, 호텔 내 위치한 피트니스 시설과 미니바, 와이파이, 필로우 메뉴 서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 14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라운지에서는 한강을 조망하며 낮(체크인~오후5시)에는 티타임을, 해피아워(오후 6~9시)에는 세미 뷔페와 와인, 맥주 등의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다음날 아침(오전 7~9시30분)에는 조식도 이용 가능하며 라운지에는 프리미엄 마사지 기계가 준비돼 있어 축적된 피로도 풀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 선착순 15명에게는 여의도 IFC몰 주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디지털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최근 혼밥, 혼행 등에 익숙한 1인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며 “기존보다 가격을 낮추고 개인의 휴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만큼 고객들이 도심 속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