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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언제든 청와대 오라더니 뒤에선 불순분자 취급했다”
유경근, “언제든 청와대 오라더니 뒤에선 불순분자 취급했다”
정희상 기자
헌법재판소는 세월호 7시간 의혹과 관련해 전원일치로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이수·이진성 두 헌법재판관은 국가 최고지도자의 책임을 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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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인양되던 날
진실이 인양되던 날
김연희 기자
3월22일 오전 10시 세월호 시험인양 시작 파도 높이 1m, 풍속은 초속 10.8m. 기상청은 소조기(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작은 때)가 끝나는 3월24일까지 세월호 사고 해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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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원치 않아 인양 미뤘나
대통령이 원치 않아 인양 미뤘나
김은지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난 3월10일 오후 5시께, 해양수산부(해수부)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해수부가 보낸 세월호 인양에 대한 취재 지원 계획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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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족의 빈 자리를 촬영하다
잃어버린 가족의 빈 자리를 촬영하다
신한슬 기자
“수학여행 다녀오면 가족사진을 한번 찍어보고 싶었어요. 다들 바쁘다 보니까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어릴 때 빼놓고는 없어요.” 사진 속 색동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가 가족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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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 정부의 상징이 된 올림머리 [편집국장의 편지]
무능 정부의 상징이 된 올림머리 [편집국장의 편지]
고제규 편집국장
항변 퍼포먼스 같았다. 무력시위로 보였다. 새로 산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봤다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한 곱지 않은 여론을 알 텐데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청와대 퇴거부터 구속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