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대신 사드가 오고 있다 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입력 2017.03.06 23:58 495호 작전은 신속했다. 지난 2월28일 국방부와 롯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 교환 계약이 체결되고 몇 시간 뒤, 경북 성주군의 소성리 마을은 헬기 굉음으로 뒤덮였다. 군 헬기는 사드 기지 배치 작업에 필요한 물자를 실어 날랐다. 군 병력이 사드 기지 예정지인 롯데스카이힐 성주CC 골프장 입구를 직접 차단했다. 반나절 만에 소성리 마을은 군사기지로 변했다. ⓒ시사IN 이명익 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 프린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글+ 네이버밴드 네이버블로그 네이버폴라 핀터레스트 URL복사 × 관련 기사 사드 배치 국면, 정부가 존재하기는 하나? [프리스타일] 사드 배치 국면, 정부가 존재하기는 하나? [프리스타일] 남문희 기자 중국인들은 ‘한번 친구면 영원한 친구, 한번 적이면 영원한 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미국인들의 실용주의적 태도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작전은 신속했다. 지난 2월28일 국방부와 롯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부지 교환 계약이 체결되고 몇 시간 뒤, 경북 성주군의 소성리 마을은 헬기 굉음으로 뒤덮였다. 군 헬기는 사드 기지 배치 작업에 필요한 물자를 실어 날랐다. 군 병력이 사드 기지 예정지인 롯데스카이힐 성주CC 골프장 입구를 직접 차단했다. 반나절 만에 소성리 마을은 군사기지로 변했다. ⓒ시사IN 이명익 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사드 배치 국면, 정부가 존재하기는 하나? [프리스타일] 사드 배치 국면, 정부가 존재하기는 하나? [프리스타일] 남문희 기자 중국인들은 ‘한번 친구면 영원한 친구, 한번 적이면 영원한 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영원한 동맹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미국인들의 실용주의적 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