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의 편지

[독자 IN] 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그림자 권력을 창조하다 ‘최순실 게이트’가 끝없이 진화한다. 핵심은 민간인 최순실씨가 대통령과의 친분을 이유로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이다. 박근혜 대통령조차 일부 시인했지만, 밝혀져야 할 부분은 여전히 많다.

[커버스토리] 순수한 마음? 순진하시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40년 인연’이 대한민국의 국정을 마비시켰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최순실 게이트’의 발단은 최씨의 아버지 최태민 목사와 박 대통령의 관계로 거슬러 올라간다. 참 사사로운 애국심 선무당이 디자인한 엉터리 오방낭 정유라 특혜 고교 때도 있었다 단칸방 세 자매 수백억 자산가 되다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 관계도 “최순실, 교회 다니고 헌금 많이 했다”  

 

 

[인문] 학교의 속살/아이는 미련 없이 교실을 나갔다 ‘순수한 마음으로’ 나라를 망친 그들

[정치] “청와대? 예외 없다. 법 어기면 수사해야 한다” 심재륜 전 고검장에 따르면 최순실의 국정 농단은 김현철 사건을 능가한다. 청와대 핵심 인사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점도 비슷하다.

[정치] “대선 출마요? 선언을 해야 아나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거침없이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개헌 주장은 최순실발 개헌이다.” “국무회의 참여하는데 보고 있으면 화가 난다.”

[한반도] 벼랑 끝 북·미 관계 확 풀리나 지난 6월부터 미국의 대북 접촉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오리무중이던 북·미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특집/돈으로 보는 미국 대선] 미국은 돈으로 말한다 미국 선거는 합법적인 돈 선거다. 의회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 수조원이 든다. 돈으로 표와 정책을 사는 것일까? 트럼프의 황당 공약, 알려는 드릴게 월스트리트의 바비 인형 클린턴이 변할까?

[국제] 미래를 다투는 독일 도시들 독일 대도시들이 경쟁적으로 100% 신·재생 에너지 달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등 곳곳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통폭탄에 찢기고 화학무기에 질식되고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에필로그

[문화] 그림의 영토/눈을 부라리며 깃털을 곧추세우며 장정일의 독서일기/ 기본소득이라는 오래된 미래 배순탁의 음란서생/ 말 달리던 그들 속삭이기 시작하니 덕후의 달력/사회면에서라도 그를 보고 싶다 새로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그 남자의 깊은 뜻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자유가 곧 치료다

 

 

 

 

 

 

 

 

기자명 고제규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 unjusa@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