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7월22~24일, www.facebook.com/valleyrockfestival) 록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해엔 레드핫칠리페퍼스가 헤드라이너(주요 공연자)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대형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도 내한한다고 하니 어느 정도 장르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6월10~12일, www.facebook.com/umfkorea) 록 페스티벌에 지산이 있다면, EDM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 있다. 매년 이틀 동안 열렸는데,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해 사흘 동안 연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비치, 아프로잭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특히 아비치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접는다고 하니 사실상 마지막 내한 공연이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8월19~21일, www.facebook.com/worlddjfestival) 매년 5월 춘천에서 열리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올해는 8월에 열린다. ‘워터 워’를 헤드라인으로 내세워 뮤직 페스티벌 이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EDM과 힙합 위주의 공연이 이루어지며, 현재 DJ Baaure, Madeon, Nero, Zomboy 등의 헤드라이너가 공개되어 있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1~3일, www.jarasumjazz.com·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가을 최고의 페스티벌이다.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된 ‘페스티벌의 원조’ 격이다. 매년 새롭고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라인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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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림동 새우젓 (팀명)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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