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과서, 대한민국에 대해 자학적.” 6월3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기호 최고위원이 뉴라이트의 분석을 인용하며 역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있다”라고 주장. ‘자학사관’은 일본 극우들의 입버릇인데, 아니나 다를까 한국에서도.
“정치권이 편하게 때릴 수 있는 타깃만 때리면 다른 중요한 의제가 초점을 잃을 수도.” 6월4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전두환씨의 추징금 미납 문제에 대한 의견이 뭐냐는 질문에, “추징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양가감정이 든다”라며 한 말. 편하게 때릴 수 있는 타깃 치고는 29만원으로 너무 오래 버티는데.
“일본은 세계 제일의 인권 선진국이다.” 6월5일 유엔 고문방지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의 형사소송 절차상 인권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우에다 히데아키 일본 외무성 인권담당 대사가 이렇게 답해. 회의장에서 실소가 터지자, 우에다 대사는 “웃지 마. 입 닥쳐”라며 그리 외교적이지 않은 대응을 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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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기본 확인조차 없는 뉴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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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기 (〈미디어오늘〉 기자)
6월3일 MBC 〈뉴스데스크〉 ‘국회의원 너도 나도 투잡’(사진) 리포트는 오보다. 여야 의원들의 겸직 문제를 다룬 이 리포트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변호사를 겸직하며 급여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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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이 방송이라는 근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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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전설의 ‘짤방’ 하나. 그 이름도 유명한 ‘0.1톤 형욱이의 폭식 습관’. 배가 나온 한 남성이 이마에 손을 갖다 대고 얼굴을 잔뜩 찌푸리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 “현기증 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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