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오전. 남한강을 맨 먼저 막아선 경기도 여주 강천보는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굉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10월22일 한강과 낙동강, 금강과 영산강에서 열리는 ‘4대강 새 물결맞이’ 행사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서란다. 흐르던 강물을 막아놓고 맞이하는 ‘새 물결’은 어떤 것일지 사뭇 궁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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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오전. 남한강을 맨 먼저 막아선 경기도 여주 강천보는 완공을 앞두고 마지막 굉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10월22일 한강과 낙동강, 금강과 영산강에서 열리는 ‘4대강 새 물결맞이’ 행사 전에 공사를 마치기 위해서란다. 흐르던 강물을 막아놓고 맞이하는 ‘새 물결’은 어떤 것일지 사뭇 궁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