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011년 7월23일자 제201호 40면 「강릉은 ‘무법천지’ 썩은 내 진동해도 검찰은 솜방망이」 제하로, 강릉 소재 신화건설의 공사 수주 등에 특혜 및 토착비리 의혹이 있다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신화건설은 ‘경포습지 조성공사’를 수주받은 바 없으며, 강릉아트센터 건립공사는 국내 굴지 건설사 등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민간투자(B.T.L) 방식의 사업으로 신화건설의 시공지분율은 5%에 불과하고, 낙동강 43공구 공사 역시 국토해양부에서 발주한 최저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받았기에 특혜 의혹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기 어려워 이를 바로잡습니다. 위 보도문은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보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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