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44호 / 2018년 02월 20일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독자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포토IN/평화가 입항하다


COVER STORY IN
"저는 검사이고 싶습니다"
안미현 검사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에 대한 외압을 폭로했다. 안 검사는 국회 법사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을 소환도 하지 못했고 그와 관련된 자료를 증거 목록에서 삭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COVER STORY IN
지원자 이름과 청탁자 이름이 나란히
강원랜드는 2013년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교육생 518명을 뽑았다. 이 중 493명(95%)이 '청탁'으로 합격했다. 선발 당시 서류 조작은 물론이고 단계별로 꼼수가 동원되었다.
제 머리 못 깎는 검찰, 답은 공수처뿐


ISSUE IN
이재용 항소심 판결, 이래서 이상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판결 관련 쟁점을 짚어보았다.
'법리의 영역'에 어떻게 개입할 것인가
지역의 사회적 경제 현장을 가다③/
농촌에서 짓는 이런 멋진 삶
지방선거가 '인권의 키' 쥐었다


김승섭의 '없음'에서 '있음'으로
닿을 수 없는 동아줄, 산재보험
직업성 손상 환자 4명 중 한 명만이 산재보험으로 치료받는다. 가천의대 임준 교수팀은 경증을 제외하더라도 5명 중 한 명뿐이라고 분석한다.
정희상의 인사이드/
"성고문 사건 조작한 검찰, 책임진 적 없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놀라지 마시고요
'기계와 일하는 방법' 확 바뀐다
블록체인이 여는 민주주의 미래
10대는 유튜브로 세상을 읽는다
트럼프 코드 심사에 대기 중인 대사들
외할아버지 꼭 닮은 아베의 '반공 놀이'
학교의 속살/그런 대학원은 없다

 




김형민 PD의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평화 올림픽'을 위하여/
슬프고도 처절한 남북 스포츠 대결사


'평화 올림픽'을 위하여
남북 단일팀이 짊어진 평화와 증오의 무게
올림픽의 남북 협력은 현실을 반영한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은 당시 남북 정상회담이 준 선물이었다. 2018년 남북관계의 악화 국면에서 평창의 어깨가 무겁다.
'평화 올림픽'을 위하여/
경제효과는 쪽박, 평화효과는 대박?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
당명의 기원-평민·꼬민 민주당 쟁투 30년


CULTURE & LIFE IN
북한 선수단에겐 어복쟁반이 딱인데
마리오처럼 점프해 젤다처럼 전설이 되었네
장정일의 독서일기/세대 게임의 숨은 승자
배순탁의 음란서생/직업에 임하는 최소한의 윤리
옛 그림으로 읽는 우리 음식/
설렁설렁한 맛, 괄시하지 못할걸
불편할 준비/소수자 혐오가 돈 되는 세상
김현 살다·편집자가 추천하는 책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본심을 못 읽고 밀려난 '가신'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 에세이/블록체인과 경제학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