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39호 / 2018년 01월 16일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독자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포토IN/아들을 만날 수 있을까


COVER STORY IN
'지방 소멸' 막을 공간의 재계약
개발독재 시대의 '불균등 발전'과 이후 '균등 발전'론을 거친 후 중앙과 지방 그리고 지방과 지방의 새로운 공간 계약 방식으로 '권역정부' 방안과 '압축도시' 방안이 제시되었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같이 가야 한다"
한국판 말뫼는 어디가 될까?
"압축도시 전략으로 일단 살아남아야"


지역의 사회적 경제 현장을 가다①
사회적 경제 기업, 탈출구는 협력
임실농부·전주한옥마을모주협동조합·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은 서로의 장점을 살려 협력 사업을 벌인다. 작은 사회적 경제 조직이 모여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풀뿌리 희망을 위해 눌러쓴 옥천 보고서
가치를 먹고 자란 철학이 담긴 돼지


ISSUE IN
박근혜·최순실 법정 중계/
피고인 못 만나는 박근혜 국선 변호인
학교의 속살/아! 우리의 영주 쌤!


알고 보면 쓸데 있는 개성공단
개성공단은 자본주의를 어떻게 가르쳤나
개성공단에 우리 기업들이 원활히 입주하기 위해 지적도를 작성하고, 입주 기업의 '토지 이용권'을 확보하고, 세금을 걷기 위해 세무회계 방식을 가르친 것은 시장경제 이식 과정이었다.
"헌법이 보호할 재산권 아니라고 억지를 부렸다"
최저임금 올라도 월급은 그대로?


ISSUE IN
다스 해외 비자금 꼬리 잡았다
국세청이 조사관 90여 명을 동원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 의혹이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해외 거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드라마 제작 환경 그 악순환의 고리
김세정의 하드보일드/
그의 전과를 미리 알았더라면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죽어서도 대동법 외친 집념의 조선인
굽시니스트의 본격 시사만화/눈높이의 차이

 




CULTURE & LIFE IN
지금껏 본 적 없는 소설, 그동안 없던 작가
공장에서 일하는 10년간 김동식씨는 손으로 단추를 만들고 머릿속으로는 이야기를 지었다. '김동식 소설집'은 출판계를 흔들었다. 그의 이야기에는 격식도 문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보게, 개 그림 보게
그림의 영토/
나는 레즈비언이요, 게이의 딸입니다
활자의 영토/일본을 이기는 쉬운 방법
김세윤의 비장의 무비/
바라건대, 당신의 2018년 첫 영화
덕후의 달력/인간이 소환한 파괴의 아이콘
소소한 아시아/면세점 앞에서 비닐을 뜯는 소녀
불편할 준비/정려원이 나누어준 몇 분의 시간
은유 읽다·편집자가 추천하는 책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비둘기' 날리며 분초를 세던 시절
기자의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 에세이/민주주의가 밥이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