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소주’가 역대 신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는 출시 첫 달보다 20배 넘게 판매되며 역대 보해양조 신제품 중에서 최대치를 넘어섰다.

보해는 새롭게 만든 보해소주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먼저 입점 시켰다. 식당과 주점의 한정된 냉장고에 들어가는 것보다 가정용 시장을 우선 겨냥한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가정용 시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집에서 보해소주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식당과 주점에서까지 찾다보니 결과적으로 보해소주가 시장에 안착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됐다.

보해소주는 유명 연예인과 막대한 광고비를 쏟아부어 제품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기존 소주 시장에서 차별화 해, 보해가 개발한 솔트레시피를 전면에 내세우며 새로운 소주의 탄생을 시장에 알렸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세계 3대 소금 산지와 블루톤의 “바다로부터 보해”라는 강렬한 카피로 보해소주 제품 특성을 강조한 광고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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