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제827호 - 극한 기후 극한 노동 차형석 편집국장 편집국장의 편지REVIEW IN 독자 리뷰 퀴즈 말말말 기자들의 시선/김다은 기자 기자들의 시선/이오성 기자 포토IN/한국으로 피란 온 우크라이나 고려인의 희망COVER STORY IN뜨겁고 불안하고 숨 막히는 2023 여름 노동 이야기폭염과 폭우가 교차하는 극한의 여름 기후 속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 비닐하우스 이주노동자, 마트 배송 기사, 급식실 노동자, 플랫폼 라이더, 도로공사 현장지원직 등 다양한 형태의 극한 여름나기 노동을 취재했다. 찜통 비닐하우스에서 24시간을 산다 노동자 독자 리뷰 시사IN 편집국 조명화 (2021년부터 전자책 구독, 서울)〈시사IN〉 제825호(사진)의 커버스토리는 뉴스 댓글의 역할을 축소하고 있는 포털과 이를 대체할 공론장 마련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았다. 우리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지만 공론의 장은 턱없이 부족하다. 그 일을 위해 선출되는 정치인들의 퇴행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뉴스 댓글은 중요한 소통의 창구처럼 여겨진다. 비록 탈진실의 시대 속에서 누구나 자기가 믿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진실로 여기며 살아간다 할지라도 언론의 수고에 대한 반응으로서 댓글의 역할은 중대하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공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