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분쟁 이야기 시사IN 편집국 ‘분쟁에서 평화로-상호문화적 대화를 통한 지구적 보편성.’ 4회를 맞은 ‘인천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AALA) 문학포럼’의 이번 주제는 평화다. 이번에도 츠쯔젠(중국), 콜레 오모토소(나이지리아), 이그나시오 페르난도 파디야 수아레스(멕시코) 등 3개 대륙의 문인 15명이 인천을 찾는다. 서구·비서구 할 것 없이 민족과 국가, 계급과 인종 문제로 분 시사IN 4기 수습기자 공채 서류합격자 발표 시사IN 편집국 시사IN 4기 수습기자 공채 서류합격자 발표〈취재기자 부문〉01. 강00 gta2net02. 구00 homagetoct03. 권00 bearoma04. 권00 lucky59205. 김00 missthesea06. 김00 astoria.kim07. 김00 kim.sookyoung08. 김00 bbtjb09. 김00 yeji70910. 김00 lovelette 정년 60세 연장 의무화 잠정합의 뉴시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의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여야 의원들이 이날 잠정 합의한 사항에 따르면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가 의무 조항이 된다. 60세 미만으로 정년을 정하더라도 정년을 60세로 간주토록 했다. 시행은 근로자 300인 구글 글래스가 보급되면 일어날 일들 임정욱 (다음커뮤니케이션 임원) 지난해 3월 이 지면을 통해 담배 한 개비 크기의 비디오카메라를 소개한 적이 있다. (‘테이저건 만든 회사의 으스스한 신제품’ 참조). 바로 전기충격기 테이저건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테이저 인터내셔널이 내놓은 ‘엑손 플렉스 비디오카메라’다. 이 제품은 경찰관의 선글라스에 장착돼 약 2시간 분량의 비디오를 저장할 수 있다. 법 집행 현장의 일거수일투족을 경찰 책 읽어주는 팟캐스트 방송들 임지영 기자 이번 책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였다. 읽어보니 어땠냐는 니나 PD의 물음에 김중혁 작가가 답했다. “그냥 뭐, 잘 쓰데.” 창 너머 녹음실에서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씨가 오프닝 멘트를 읽고 있었다. 오늘은 목이 잠긴 편이다. “안 될까? 다시 해야 될까?” 어색한 부분은 스스로 안다. 4월9일 서울 서교동의 한 녹음실.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 이동진, “내가 즐거웠던 책을 고른다” 임지영 기자 〈이동진의 빨간 책방〉의 책 선정은 이동진 평론가의 몫이다. 다독가로 알려진 그에게 책에 들이는 비용을 묻자 ‘위화감이 들 정도’라며 공개를 꺼렸다. 연간 600권을 훌쩍 넘는다. 김중혁 작가는 패널로 참여했다가 어쩌다 보니 빠지기 모호하게 됐다고 한다. 생각보다 책을 잘 안 읽는 편이라 청취자 대표라는 마음으로 임한단다.1년이 다 되어간다. 사랑받는 비결 가수 인순이 대안학교 꿈 이루다 고재열 기자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 뒤에 흘릴 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거위의 꿈’이라는 제목의 이 노래를 불렀던 가수 인순이씨(56, 본명 김인순)가 꿈을 이뤘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밀 ‘홍준표 지사여, 대처는 죽었다’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철의 여인이 세상을 떴다. 한때, 여야 가릴 것 없이 한국의 정치인은 그녀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하지만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영국 시민의 시선은 둘로 나뉜다. ‘역사로서의 현재’를 의식하면서 당대의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시선은 따가울 수밖에 없는데, 특히 두 명의 켄은 신랄하다. 먼저 그녀가 총리일 때 런던 시장을 지낸 켄 리빙스턴은 이렇게 말한다. “그녀는 오늘날 주택 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녀는 은행 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녀는 실업수당의 위기를 만들어냈다. …실로 우리가 오늘날 맞고 있는 모든 현실적 문제는 그녀 시사IN 제293호 - 공포의 '아파트 정치' 이숙이 편집국장 • 편집국장 브리핑[여기는 시사모]• 독자와의 수다ㆍ퀴즈in• 말말말·금주의 공갈뉴스•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터치• 포토in[커버스토리] 아파트는 민주당의 무덤인가지난 대선 때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본전치기'에 그쳐 대선 패배의 빌미를 만들었다. 지난 대선의 서울 동북지역 3개 구 득표수를 분석한 결과 싸이 가족, '젠틀맨' 흥행에 800억 주식대박 뉴시스 가수 싸이의 가족이 신곡 '젠틀맨'의 흥행으로 주식 대박을 쳤다.싸이의 아버지 박원호씨가 2대 주주, 삼촌 박원덕씨가 최대 주주로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디아이'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거래소가 공개한 '가격대별 주가 분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420원 수준에서 거래되던 디아이 주식은 지난 ‘웃샤 웃샤’ 차전놀이 정국 김경수 (만화가) '대통령 사면권' 남용 방지…국회 개정작업 돌입 뉴시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을 막기 위한 사면법 개정 작업에 돌입한다. 법사위는 22일 오전 10시 사면법 개정을 위한 입법청문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동안 접수됐거나 상정이 예정된 사면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법사위는 입법청문회에 이어 오후 전체회의에서 국회에 제출된 사면법 개정안 9건을 일괄상정해 법안심사에 들 북 붕괴시, 북 주민들 남한 기초수급자 돼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 남북한 간 전쟁이나 북한의 붕괴로 한반도의 평화가 파괴될 경우 남한이 부담해야 할 경제·사회적 비용은 막대하다. 비록 소규모 국지전이라고 하더라도 전쟁은 한국 경제의 붕괴를 가져오기에 충분하다. 우량 기업들의 다수 지분을 확보한 외국 자본의 철수와 함께 생산기반의 대규모 해외 이전을 유발해 한국 경제를 대혼란으로 빠뜨릴 것이다.현재 남한의 능력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북한의 붕괴를 감당하기 힘들다. 북한 붕괴에 따라 추진되는 통일과 그 과정에서 북한 주민의 대부분은 남한의 기초수급자가 될 것이다. 이런 부담은 어떤 경우든 적극 피해야 보수 57.9% “남북대화 우선” 정한울 (EAI 여론분석센터 부소장) 북한의 개성공단 잠정 폐쇄 조치에 이어 주한 외국인에 대한 철수 권고안이 나오면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또다시 정치권과 언론을 중심으로 한국 국민의 안보불감증 논란이 커진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인데도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는 현 상황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질타인 셈이다. 그러나 현재 국민들이 보여주는 ‘냉정한 대응’에 대한 비판은 적절치 않다.첫째, 정부 당국이 해야 할 위기대응의 일차적인 과제가 국민의 동요를 막고 안정시키는 것임을 고려할 때, 오히려 국민 스스로 안정감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 둘째, 국민의 키즈카페 9곳 중 5곳 중금속 검출 변진경 기자 지난 4월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아파트 단지들 사이에 들어선 키즈카페 ‘어린왕자 강남점’. 유모차를 타고 온 아이들은 신발을 벗자마자 실내 정글짐으로 달려갔다. 아이들이 미니 회전목마를 타고, 볼풀장에서 공을 던지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 야자수에 매달리며 노는 동안 엄마들은 매장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 스파게티를 먹거나 커피를 마셨다. 그렇게 다녀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