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문자’ 속 그 인물 현재 대통령실 근무 중 문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내부 총질’ 문자메시지에 등장한 ‘강기훈’이 자유의새벽당 공동대표이자 현재 대통령실에 근무 중인 인물과 동일인인 것으로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복수의 대통령실, 국민의힘,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관계자 등은 7월27일 〈시사IN〉에 ‘윤석열-권성동 문자’에 등장한 ‘강기훈’이라는 인물이 자유의새벽당 공동대표,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과 동일인이 “맞다”라고 밝혔다.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강기훈 행정관은 대선 당시 윤석열 캠프 정무팀에서 실무진으로 활 어떤 나라를 만들길 원하는가? 김동인·전혜원 기자 오는 3월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관련 뉴스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뉴스 가운데 시민들의 일상적 삶과 직결되는 정책 관련 정보는 많지 않다.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시민들의 삶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지 알려면 그들의 정책 공약을 봐야 한다. 관련 뉴스가 드문드문 나오긴 하지만, 파편화되어 있어서 전체 그림을 알기 어렵다.한국이라는 국가 공동체가 직면한 과제들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국가인 한국은 저출산과 지방 소멸, 연기금 고갈에 어떻게 대응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