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법 개정에 ‘시행령’ 카드 꺼내든 까닭 [8교시 정치탐구] 장일호 기자·최예린 기자 김은지 정치팀장과 정치철학자 김만권 박사가 정치 현안 이면의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짚어주는 ‘8교시 정치탐구’는 월요일 저녁 8시 〈시사IN〉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됩니다.제작진프로듀서 : 김진주·최한솔 PD진행 : 장일호 기자출연 : 김은지 기자,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저커버그의 스레드, 머스크의 트위터를 누를까 이종태 기자 메타(페이스북의 모기업)는 오는 7월6일 ‘텍스트 기반 대화’ 앱인 스레드(Threads)를 출시한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이 앱이 7월4일 드디어 애플 앱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레드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뒤 갖은 파란을 겪고 있는 트위터를 겨냥하고 있다. 트위터와 스레드의 조우는 지난달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와 트위터 소유자 일론 머스크가 약속한 바 있는 ‘현장 주먹다짐’의 사전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스레드의 기능은 트위터와 비슷하다. 짧은 글을 게시하고 댓글을 달며 공유할 수 있다 그리스 남부 해역 난민선, 왜 침몰 전에 구조 못했나 [외신 한 컷] 변진경 기자 배는 육지에 닿지 못했다. 승선객 수는 최소 500명에서 최대 800명으로 추정된다. 배는 6월13일(현지 시각) 오후 11시 그리스 남부 해역에서 뒤집힌 뒤 가라앉았다.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에서 출항해 이탈리아를 향하던 난민선이었다. 파키스탄, 시리아, 팔레스타인, 이집트 등에서 온 사람들이 타고 있었다.6월22일까지 104명만이 구조되었다. 희생자 대부분이 어린이와 여성이라는 증언이 쏟아졌다. 그리스 정부는 사고가 나던 날 아침부터 난민선의 항적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적극 구조에 나서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국가의 역할을 묻다 김은지 기자 적어도 2053년까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로 방류된다.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그렇다. 최소치로 추정되는 시간이 30년이다. 올여름부터 우리가 한 세대 이상에 걸쳐 마주할 현실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최종 보고서에서 별 문제점이 지적되지 않으면, 일본은 방류를 강행할 예정이다. IAEA는 7월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도쿄전력, 일본 정부의 활동 등이 관련 국제 안전 표준에 부합하다고 결론지었다”라고 밝혔다. 이미 6월12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에 들어갔다. 현지 어민들은 계속해서 반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