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사IN〉이 추천한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2.역사상 얼마나 많은 위대한 남자들이 고양이를 사랑했는지….

〈그 남자의 고양이〉 샘 칼다 지음, 이원열 옮김, 북폴리오 펴냄〈시사IN〉 제562호, 박성표 (〈월간 그래픽노블〉 전 편집장)

3.달이 정녕 아름다운가. 모두가 말하는 성공과 부의 실체란 저 달처럼 삭막하기 짝이 없는 그런 것은 아닐까.

〈달과 경찰 MOONCOP〉 톰 골드 지음, 해바라기 프로젝트 옮김, 에디시옹 장물랭 펴냄〈시사IN〉 제555호, 김문영 (이숲 편집장)

4. 맞고 쓰러지다 일어나서 부어터진 얼굴로 자세를 가다듬은 선수가 ‘다시 가드를 올리고’.

〈가드를 올리고〉 고정순 지음, 만만한책방 펴냄〈시사IN〉 제552호, 김서정 (동화작가·평론가)

5.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유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유전의 실체를 찾아가는 과학 탐험기.

〈게놈 익스프레스〉 조진호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시사IN〉 제548호, 박성표 (〈월간 그래픽노블〉 전 편집장)

6.성형수술에 대한 관심, 첫날밤에 대한 걱정 따위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녀들이 무식하거나 여권 신장에 아무 관심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이다.

〈바느질 수다〉 마르잔 사트라피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시사IN〉 제494호, 송아람 (만화가)

7.“인간 본연의 모습은 무엇일까?” “사랑은 타고나는 것일까, 학습되는 것일까?” “언어란 무엇일까?”

〈아들의 땅〉 지피 지음, 이현경 옮김, 북레시피 펴냄〈시사IN〉 제563호, 김문영 (이숲 편집장)

8.‘눈이 하얗게 옵니다/ 시를 쓸라고 하니/ 아무 생각도 안 나는/ 내 머릿속같이 하얗게 옵니다.’

〈눈이 사뿐사뿐 오네〉 김막동 외 지음, 북극곰 펴냄〈시사IN〉 제542호, 김서정 (동화작가·평론가)

9.“네 아빠는 게이란다.” “응? 뭐라고요?!” 자신이 퀴어임을 깨닫는 순간, 아버지가 퀴어임을 알고 충격 받는 퀴어라니.

〈펀 홈:가족 희비극〉 앨리슨 벡델 지음, 이현 옮김, 움직씨 펴냄〈시사IN〉 제539호, 박성표 (〈월간 그래픽노블〉 전 편집장)

10.아저씨, 그들은 누구인가. 물론 아저씨에도 종류가 있다.

〈아저씨 도감〉 나카무라 루미 지음, 이지수 옮김, 윌북 펴냄〈시사IN〉 제516호, 송아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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