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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름길을 냅니다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8년 02월 27일 화요일 제5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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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시사IN>은 독자들이 보내주신 후원 기금 중 일부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쓰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처음은 아닙니다. <시사IN>은 지난 2012년부터 <시사IN>을 보고 싶어도 형편이 닿지 않는 이웃들과 매체를 나누는 ‘나눔IN 캠페인’을 진행해왔습니다.

2017년 <시사IN> 나눔IN 캠페인의 역점 지원 대상은 2030 청년 세대였습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촛불집회 사회를 보았던 김제동씨는 “촛불 이후의 대한민국은 청년을 위한 나라여야 한다”라고 말했죠. <시사IN> 기자, 독자, 모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나눔IN 선정위원단 또한 청년들의 희망을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그에 따라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가 추천한 21개 청년단체를 포함해 개별적으로 나눔IN 참여 의사를 밝힌 청년 등 87명에게 <시사IN>을 선물하기로 했던 것이지요.

ⓒ시사IN 신선영

그로부터 1년, 청년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문화기획자인 엄샛별씨는 자신이 일하는 서울 금천구 마을창작예술소 ‘어울샘’에서 동네 청년들과 함께 <시사IN>을 돌려 보았다고 합니다. 지역 소식지만 비치돼 있던 공간에 <시사IN>이 놓이면서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청년들이 시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점. 모든 것을 개인의 ‘노오력’으로 돌파해야 하는 이들 세대에게는 ‘좋은 정보’에 접근하는 일도 개인 책임이기 십상입니다. 정보 격차를 좁히는 데 나눔IN이 도움이 되었다는 엄씨는 “올해부터는 어울샘에 더 많은 읽을거리를 비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보의 평등이 더 나은 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믿는 <시사IN>은 독자들이 보내주신 후원 기금의 5%를 정보 소외 계층 지원에 쓰려 합니다. <시사IN>을 구독하고 싶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망설이는 개인 및 단체가 있다면 2월26일~3월9일 <시사IN> 후원 캠페인 홈페이지(support.sisain.co.kr)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사연이 선정된 분께는 앞으로 1년간 <시사IN>을 무료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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