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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는 리워드는 오직 하나”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8년 01월 22일 월요일 제5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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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하는 서성진씨는 2년 전부터 <시사IN>을 정기 구독하다 최근에 후원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시사IN>을 알게 된 것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통해서였다고 합니다. 그 뒤 주진우 기자의 기사라면 놓치지 않고 모두 챙겨 읽는 열혈 팬이 된 서성진씨가 후원까지 결심하게 된 계기는 주 기자의 ‘MB 프로젝트’ 보도였습니다. <시사IN>을 통해 앞으로도 이런 깊이 있는 탐사보도를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그를 후원 독자로 이끈 것이죠.

서성진씨만이 아닙니다. <시사IN>은 후원에 동참해준 독자분들께 ‘왜 <시사IN>을 후원하게 되었느냐’고 물었는데요. 설문에 응해준 85명 중 78명(91.8%)은 ‘탐사보도 및 기획취재 지원’을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청년 언론 및 대학매체 지원’(3.5%)이나 ‘시민 저널리즘 교육’(3.5%) ‘소외 계층 매체 지원’(1.2%)도 필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탐사보도를 하는 데 자신의 후원금이 쓰이기를 바란다는 뜻을 명확히 밝혀주신 것입니다.


후원 독자들이 남긴 한 줄 메시지 또한 이런 바람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세요”(오O덕),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적폐들을 탐사취재로 꼭 밝혀주세요.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윤O중), “정권의 눈치 안 보는 참된 언론으로 국민의 눈과 귀가 계속 깨어 있게 도와주시길”(김희진), “비록 약소한 금액이지만, <시사IN>이 정의롭고 자유로운 언론으로 설 수 있게 보탬이 되면 좋겠습니다”(김O구)….

대구의 서성진씨는 후원 독자로서 그 어떤 보상도 필요 없고 오직 좋은 기사만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런 독자분들을 보며 <시사IN>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018년 새해, 기본에 충실한 언론이 되겠다는 다짐으로 다시 출발선에 선 <시사IN>을 지켜봐주십시오. 더 많은 후원 독자께 자랑스러운 언론이 될 수 있게끔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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