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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가 누구 겁니까?”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8년 01월 17일 수요일 제5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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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불편해할 수 있는 이야기도 끝까지 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8월, ‘삼성 장충기 문자메시지 단독 입수’로 제324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상을 받은 <시사IN> 김은지 기자의 수상 소감입니다.

2017년 <시사IN>은 굵직한 탐사보도를 여러 차례 기획해 지면에 내보냈습니다. 이 중 독자들이 최고로 꼽은 탐사보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시사IN>은 지난 연말 독자들을 상대로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탐사보도’를 꼽아달라는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총 926명이 답변해주신 이 조사에서 1위는 단연 다스(DAS)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추적한 주진우 기자의 ‘MB 프로젝트’(49.02%) 시리즈였습니다. 2위는 최순실 국정 농단의 배후를 한 뼘 더 깊이 파헤친 ‘안종범 업무수첩 단독 입수’(22.57%)였고요, 주진우·김은지 기자의 ‘삼성 장충기 문자메시지 단독 입수’(14.36%), 김영미 국제문제 전문 편집위원의 ‘스텔라데이지호 67일 추적기’(13.93%)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 탐사보도 덕분에 상 복도 터진 한 해였습니다. ‘안종범 업무수첩’ 관련 보도로 <시사IN> 기자들은 제35회 관훈언론상 권력 감시 부문, 제27회 민주언론상 본상 등을 받았습니다. 주진우 기자의 ‘MB 프로젝트’ 기사는 “다스가 누구 겁니까?”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기도 했죠.

지난 한 해 동안 <시사IN>이 세상에 내놓은 탐사보도는 ‘매체 소멸 시대’라는 어두운 전망 속에서도 언론이 여전히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줍니다. 누군가 불편해할 이야기라도 끝까지 하겠다는 김은지 기자의 말처럼 <시사IN>은 2018년 새해에도 ‘탐사보도에 강한 독립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시사IN>이 탐사보도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게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독자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연간 중·장기 기획취재 및 탐사보도를 진행하는 데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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