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특별취재팀(주진우·차형석·천관율· 김은지·김동인·전혜원·김연희·신한슬 기자)의 ‘안종범 업무수첩 51권 전권 단독 입수 및 연속 보도’가 제35회 관훈언론상 권력 감시 부문상을 수상했다.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 (남시욱·김민환 위원장)는 “국정 농단의 핵심 증거인 ‘안종범 수첩’ 전권을 단독 입수하여 박근혜 정부의 적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권력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고 평가했다.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은 매년 언론 발전에 공적이 뛰어난 언론인에게 △사회 변화 부문 △권력 감시 부문 △국제 보도 부문 △저널리즘 혁신 부문으로 나눠 관훈언론상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2월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기자명 시사IN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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