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로 만든 한국 전통주 판매 대행을 통해 한국 주류산업 발전에 기여
▶ ‘골든블루’ 개발에 참여한 한국 최고의 양조 장인 이종기 명인과 다시 한번 손잡아
▶ ㈜골든블루의 전국적인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전통주 부흥기’ 만들 것

국내 최초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가 다시 한번 도전과 혁신에 나선다.

㈜골든블루, 한국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전통주 판매 대행

㈜골든블루는 25일 전통주 육성을 위해 ㈜제이엘(이하 오미나라)과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고 ㈜골든블루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오미나라 제품을 올해 년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오미나라는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와 사과 증류주 ‘문경바람’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6월 행정예고된 국세청 고시 및 주세사무처리규정 개정안이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침체된 국내 전통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시 한번 이종기 명인과 손을 잡았다.

이종기 명인은 37년간 주류 제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주류전문가이며 마스터블렌더로 우리 농산물로 세계적인 명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2008년 오미나라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종전 ‘전통주 제조자는 국세청장의 승인을 받은 ‘희석식소주·맥주 제조자에게 전통주 판매 가능’에서 ‘전통주 제조자는 국세청장의 승인을 받은 주류 제조자에게 전통주 판매 가능’으로 모든 주류 제조자로 변경됨에 따라 ㈜골든블루가 전통주를 판매 대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단맛 · 신맛 · 쓴맛 · 짠맛 · 매운맛을 가진 오미(五味)자로 만들어진 ‘오미로제’

‘오미로제’는 오미자에 샴페인 제조 기술을 접목해 발효·숙성한 스파클링 와인이다. 오미자는 말 그대로 ‘오미(五味)’ 단맛 · 신맛 · 쓴맛 · 짠맛 · 매운맛 등 천연의 다섯 가지 맛을 가지고 있는 오미자나무 열매로, 이같은 오미자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오미로제’는 하나의 술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오미자의 원산지는 우리나라이며 특히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북 문경에서 국내 생산량의 절반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경북 문경에서 재배된 최상의 오미자로 만들어진 ‘오미로제’는 오미자의 향긋한 과일 향과 깊은 풍미로 2012 핵안보정상회의, 2015 세계물포럼 등 세계적인 행사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어 큰 호응을 얻은 명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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