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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2017년 07월 17일 월요일 제5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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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강경화 장관을 빼앗겼다. 많은 걸 잃었다.”
G20 정상회의 기간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7월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던진 농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구테흐스 총장 정책특보 출신. 동시에 유엔 덕분에 ‘얻게’ 된 전직 대권 주자 한 분이 떠올라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우리 당에서는 ‘추’자도 꺼내지 말라고 하니까 ‘미애 대표’라고 하겠다.”

7월10일 원내대표 회동에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한 말. 국민의당은 ‘추’자 들어간 건 안 된다며 추경과 함께 ‘추’미애도 반대. 난데없는 국회 파행이 불러온 2017년판 ‘철이와 미애’.




“당신은 무엇을 사과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

도을순 서울일반노조 학교급식지부장이 7월13일 기자회견에서 급식 조리사를 “그냥 밥하는 아줌마”라고 부른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을 향해 이렇게 말해. 이 의원은 전날 사과 기자회견 도중 “어머니는 특별한 존재감 없이 지키고 있는 사람”이라고 발언해 다시 구설에.


ⓒ시사IN 양한모

“복당은 제 삶 전체에서 가장 잘못된 결정.”

7월13일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그림)이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 발언. 장 의원은 “지금까지 전개된 상황을 보면 잘못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해. 바른정당 창당 후 5개월 만에 돌아온 분답게 후회도 초고속.




“밤새 고민해봤는데 저 오늘 증인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게 옳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정유라씨가 7월12일 아침 변호사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 정씨의 삼성 재판 증인 출석을 두고 최순실씨 변호인이 특검의 강압이 있었다고 주장하자 7월14일 특검이 정씨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것. 최순실·정유라 모녀를 변론하는 변호사들의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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