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사장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다가 대기발령을 받고 7월13일 인사위원회에 출석한 김민식 MBC PD를 김남영 〈시사IN〉 교육생이 동영상에 담았다. 이 동영상은 11만2000명에게 도달했고 204회 공유되었다. ‘좋아요’ 등 반응은 1600명 이상이었다. ‘김장겸은 물러나라’ ‘조금만 더 힘내세요’ 등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시사IN〉 제512호 지면 기사 중에는 천관율 기자가 쓴 ‘개인 일탈로 빠져나갈 수 있을까’가 반응이 좋았다. 포털 사이트 다음 메인에 걸리며 댓글이 2825개 달렸다. 조직적 개입보다 무능이 핵심이라는 점을 짚은 이 기사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서도 활발히 공유되었다. 7월12일 새벽 법원은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날 오전 김광진의 ‘편지’ 노래 가사에 맞춰 국민의당 사태를 그린 굽시니스트 만화를 업로드했다. 이 역시 반응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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