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1호 커버스토리 가운데 ‘지방 청년도 다른 세계를 꿈꿔야’ 기사가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계명대 사회학과 최종렬 교수의 〈‘복학왕’의 사회학:지방대생의 이야기에 대한 서사분석〉을 다뤘다.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ebook.com/sisain)에서 도달률 7만을 기록했다. 홍준 독자는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는 말이 참 생각해보게 만드네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김인 독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기사를 공유하며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담론으로 형성시키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런 점에서 이 기사는 매우 인상적이다”라고 썼다. 페이스북 독자들은 이 기사를 178회나 공유했다.

고정 연재인 김세정 변호사의 ‘하드보일드’는 늘 호불호가 뚜렷이 갈린다. 영국 사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주로 다룬다. 이번 ‘부자 애인 가난한 애인’ 기사도 온라인에서 반응이 뜨거웠다. 도달률 14만이었다. 


세상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빼앗긴 봄을 되찾지 못한 이들의 사연은 가슴 시리다. 이명박 정권 시절 MBC에서 해직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가 등장한 ‘〈시사IN〉 인터뷰 쇼 시즌 2’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었다. 페이스북 독자들은 ‘좋아요’ ‘최고예요’ 이모티콘을 누르며 이들을 응원했다. 특히 김민식 PD가 춤을 추며 ‘김장겸은 물러나라’를 외칠 때 ‘최고예요(하트)’ 이모티콘이 잇달아 달렸다.

이숙이 기자의 ‘센 언니가 간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사에도 반응이 뜨거웠다. 〈시사IN〉 페이스북 계정에서 도달률이 7만이었다. 312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기자명 정희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 minju518@sisain.co.kr
저작권자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