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기관들이 예방접종 상담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는 부모를 보건당국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하는 법률안을 다룬 ‘독일은 안아키에 인정사정 안 봐준다’ 기사의 반응도 뜨거웠다. ‘안아키’에 관한 한 절대다수의 반응이 매우 비판적이었다.
김형민 PD가 분신 노동자 박영진을 주제로 쓴 ‘딸에게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를 〈시사IN〉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관리자가 실수를 했다. 이한열 열사 장례식장을 ‘서울시청 광장’으로 썼는데, 박영숙 독자가 연세대 광장으로 정정해주었다.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이번에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의원은 6월29일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사퇴하세요”를 다시 외쳤다. 청문회를 지켜보던 시민이 “답변도 좀 듣고 얘기하세요”라며 이 의원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해당 전화번호를 차단했다. 현장에 있던 이명익 사진기자가 그 장면을 포착해 〈시사IN〉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도달률 10만을 돌파했다. 이 의원의 못 말리는 인기가 다시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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