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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전공이 뭔지도 잘 모른다.”

양한모 기자 yangkozip@sisain.co.kr 2017년 06월 05일 월요일 제5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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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 양한모
“저는 제 전공이 뭔지도 잘 모른다.”

덴마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5월31일 송환된 정유라씨가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한 말. 자신은 어머니 최순실씨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 실제로는 학교를 안 갔다는 것. 정씨는 검찰에서도 “어머니가 개명 신청을 해 이름이 ‘유라’로 바뀐 것도 처음 알았다”라고 진술. 정씨 본인보다 국민들이 정씨에 대해 더 잘 알 듯.




“문 대통령이 충격적이라고 한 발언 자체가 매우 충격적이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5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관련 보고 누락에 대해 진상조사를 지시하자 이렇게 반응. 정상적인 정부를 오랜만에 봐서 많이 놀란 모양.




“강제로 법정에 서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월31일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의 재판에 증인 출석을 거부하며 밝힌 불출석 사유. 법원이 구인장을 발부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이유까지 대며 거부. 서울구치소장이 휠체어를 제공하겠다고 설득했지만 마음을 돌리는 데 실패했다고.




“정권 잡자마자 날치기하면 되나!”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5월31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이 진행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렇게 호통.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 후보의 품격을 지켜라”고 주문하기도. 조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기호 6번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0.13%(4만2949표)를 얻었다.




“나는 파리가 아닌 피츠버그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선출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일(현지 시각)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하며 한 말. 정작 빌 페두토 피츠버그 시장은 “피츠버그의 80%는 힐러리 클린턴을 찍었다. 피츠버그는 전 세계와 나란히 파리기후변화협정을 따를 것”이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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