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본좌’의 드립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알린 한 주였다. 제506호 ‘굽시니스트 본격 시사만화-보수동면기’가 〈시사IN〉 페이스북(facebook.com/sisain)에서 15만4000여 명에게 도달했다. 박태완 독자는 “굽시니스트님, 도대체 어떤 약을 빠셨길래. ㅋㅋㅋ”라고 썼다. 굽본좌의 약 빤 드립을 더 보고 싶다면 최근 출간한 〈박4모〉를 구입해 읽으면 된다. 〈박4모〉를 이미 읽은 독자라면 〈시사IN〉이 준비한 이벤트 참여도 권한다. 6월10일까지 〈박4모〉에 대한 간단한 서평을 예스24·알라딘·교보문고·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에 올리면 된다. 리뷰 글이나 갈무리한 화면을 〈시사IN〉 페이스북 또는 시사IN북 홈페이지(sisainbook.com/notice_ board/)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해 〈시사IN〉이 준비한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준다.

정유라씨 귀국으로 안종범 업무수첩을 특종 보도한 지난 기사가 다시 주목받았다. ‘유라의 추억이 깃든 인천승마장을 왜?(제495호)’라는 기사가 14만4000여 명에게 도달했다. 2014년 정유라씨가 인천승마장에서 열린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천승마장에 대한 유별난 관심이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 담겨 있다. 박주옥 독자는 “남 일에 관심이 없는 503번이 저토록 정유라를 챙기는 이유는?”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정유라 친구 아빠 회사 특별 지시사항이었다(제487호)’ 기사도 다시 〈시사IN〉 페이스북에 게시되었는데 9만여 명에게 도달했다. 정유라씨의 초등학교 친구 아빠 회사인  KD코퍼레이션에 대한 지원을 박 전 대통령이 꾸준히 지시했다는 내용이다.

기자명 남문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bulgot@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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