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월21일) 오전 9시 17분경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삼성동 자택을 떠났습니다. 자택 주변에는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를 반대하는 시민 200여 명이 모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나오자 집회 참석자들은 "억지탄압 원천무효. 박근혜를 왜 가두냐"라고 외쳤습니다. 주변에는 경찰병력 12개 중대 960여 명이 배치됐습니다.
기자명 김민수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 edito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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