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993년 환경, 제품, 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이후, 제품 개발을 위한 최초 발상과 연구의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의 가능성을 찾아내는 한편, 그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의 선택, 생산과 유통 방식을 연구해 생태,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원료 및 청정생산 기술개발, 친환경 공급망 관리와 환경친화적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더불어, 친환경 패키지 디자인, 친환경적인 포장과 소비문화 유도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공병트리 조형물 전시

더불어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upcycling)과 리사이클링(recycling) 활동 모두를 포괄하고 있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에서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화장품 공병을 재료로 제작한 예술 작품 전시전과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병 재활용 줄넘기, 서울거리예술축제 덕수궁길 전시 등 색다른 친환경 테마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은 12월 10일부터 2017년 1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 인근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공병트리 조형물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약 1,500여 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하여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독특한 조형미를 통해 DDP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연말 이색 이벤트 명소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DDP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색조, 클렌징, 헤어, 바디, 샘플 제품 용기 등은 제외) 전시(〈간송과 백남준의 만남〉,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포르나세티 특별전〉, 〈LOOK 스미스소니언 사진전〉) 티켓 할인 혜택(공병 1개당 입장권 1매 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되며, 관람 후 현장에서 공병트리를 촬영한 사진을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사이트에 등록시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별히 한 개의 트리는 22일까지 DDP에 반납된 공병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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