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고래가 날아올랐다. 노란 배와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상징하는 인형이 고래 등에 올라탔다. 고래는 촛불의 바다를 항해했다. 청와대(사진 뒤쪽 가운데) 200m 앞, 공권력에 막힌 고래는 묻고 있다. 그날 7시간 동안 대통령은 무엇을 했느냐고?

 

ⓒ시사IN 이명익

 

 

 

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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