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남기 농민의 딸 민주화씨의 목소리는 떨렸다. 아들 지오(4)군과 함께 아버지가 평소에 좋아하던 ‘농민가’를 불렀다. 2016년 11월6일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슬픈 ‘농민가’가 광주 금남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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