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0월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난 이들은 춤과 노래로 검열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우리 모두가 블랙리스트 예술가다!’라는 플래카드에는 9473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여전히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부인한다.



기자명 신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 ssy@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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