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애도와 추모의 벽’이 세워졌다. 이곳에서 지난해 11월14일 백남기 농민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추모의 벽을 설치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애도의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 권력의 무자비함에 맞서는 시민들의 추모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은 백씨를 부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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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애도와 추모의 벽’이 세워졌다. 이곳에서 지난해 11월14일 백남기 농민은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추모의 벽을 설치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애도의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는, 권력의 무자비함에 맞서는 시민들의 추모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은 백씨를 부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