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장 브리핑 [독자 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말말말·캐리돌 만평 와글와글 인터넷·김경수의 시사 터치 포토IN [커버스토리]

그리고 아무도 사과하지 않았다 경찰 살수차의 물대포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백남기씨가 317일 만인 9월25일 사망했다. 하지만 당시 물대포를 쏜 경찰도, 현장을 감독한 기동단장도, 이들을 지휘한 서울청장과 경찰청장도 사과하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에 경찰은 손 못 댄다"

[커버스토리] 대통령 심기가 통치하는 나라 권력자의 멘탈리티에 따라 작동하는 권위주의 체제는 법치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 권위주의적인 체제에서는 '법의 지배'가 '법을 이용한 지배'로 변질된다. 이제 법은 통치의 무기가 된다. 그땐 내가 여당 될 줄 몰랐지 백남기 울린 쌀값 13만원대로 떨어졌다

[정치] 그녀가 출동하면 안 되는 게 없었다 최순실씨의 딸이 이화여대 입학과 재학 과정에서 받은 여러 특혜에 의혹이 쏠렸다. 학교 측은 "외압이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사회] 중국인 덕에 웃다가 중국인 때문에 운다 지난 9월17일 제주도의 한 성당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살인을 저질렀다. 관광객이 너무 늘어 생활 터전이 파괴된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제주도는 정말 '중국인 무법천지'일까

[한반도] "백악관 때릴 미사일 북한이 곧 개발한다"

[경제]

"정부 믿은 당신들 잘못이야" 개성공단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서'를 채택한 박근혜 정부를 신뢰해 공단에 투자했지만 결과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국제] "나를 매국노라 해도 위안부는 있었다" 1991년, 우에무라 다카시 전 〈아사히 신문〉 기자는 일본군 '위안부' 특종 기사를 썼다. 그러나 일본 우익은 그를 '날조 기자'로 몰아붙였다. 클린턴 1승 트럼프의 반격은?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은 다 IS로 오라?

[정희상의 인사이드] "대통령이 원하니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이다"

[인문] 그분은 왜 그런 삶을 살았을까? "아 글쎄, 김 박사한테만 금일봉을 주더라니까"

〈시사IN〉 본격 시사만화 合·Progressive

[문화] 여장 남자 아니죠, 드래그 퀸 맞습니다 한국에서 드래그 퀸이라는 용어는 낯설다. 드래그 퀸은 사회가 그리는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의 중간에 서서 성별 이분법을 흐린다. 이제는 집밥도 정기구독 하세요 음란서생/귀가 황홀해지는 소리의 예술 그림의 영토/할머니 등은 왜 꼬부라졌을까 장정일의 독서일기/ "미국 흑인은 엎드려도 총을 맞는다" 새로 나온 책·기자가 추천하는 책 사람IN/제러미 코빈 프리스타일·취재 뒷담화 시사에세이/ 개인정보를 기업 윤리에 맡길 것인가

기자명 고제규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 unjus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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