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간판선수 박주연과 주득환 코치가2016리우 패럴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국가대표에 선발된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소속의 박주연 선수와 주득환 코치가 패럴림픽 사상 최초의 여자휠체어테니스 종목 메달 획득을 위해 격전의 장소인 브라질로 떠난다고 밝혔다.     

지난 달부터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에서 남자대표 선수 2명과 함께 합숙훈련을 소화한 박주연 선수와 주득환 코치는 미국 애틀란타로 이동해 시차적응을 마친 후 대회가 열리는 브라질 리우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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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휠체어테니스 간판 박주연, 전담코치 주득환코치와 함께 메달 노릴 것

한국 여자휠체어테니스의 간판인 박주연은 지난 해 세계랭킹 7위까지 올라갔던 실력자다. 올해는 손목과 어깨 부상 등으로 다소 랭킹이 떨어졌지만, 자력으로 패럴림픽 출전권을 따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실력을 견줄 여자선수가 전무한 박주연은, 같은 소속팀의 남자 국내랭킹 8위 최용궁 선수를 연습 파트너로 훈련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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