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발명협회(회장 이주형 교수)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우영), 국립공주대학교 (김희수 총장직무대리),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중기청과 특허청에서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발명아디이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8월 27일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부터 5,000여명의 학생, 청소년, 군인들이 참가하여 예선, 본선과 공개평가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주식회사 그래미가 매년 협찬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는 청소년의 지식재산 이해와 창의정신을 기르기 위한 미래 창조인재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이다.

 이 날 시상식에는 이현제 국회의원과 최동규 특허청장이 참가 시상하며 연세대학교 채정훈 군 은 “채소의 성장속도를 향상시키는 황토 비닐하우스”라는 발명품을 출품하여 영예의 대통령상을, la selle college high school 이승윤 군이 “전,후방 주행영상과 블랙박스 를 제공하는 통합 자전거 안전 시스템“를 발명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은 창조경제의 중심인 발명을 통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창의적 발명가를 발굴하여 그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고 널리 평가하여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의욕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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